주갤럼의 이화여대 사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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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23-03-19 19:53 view145 Comment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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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럼의 이화여대 사태분석
까놓고 얘기해보자.
이번 사건에서 학생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정말 학내민주주의가 짓밟히고 및 이번 사업이 진리추구라는 대학의 목표에 어긋나서일까? 아니, 난 절대적으로 이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이대생들은 조금 더 솔직해져보자. 지금 반대하는 이유는 이화여대라는 브랜드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대생들은 지금 자기네 학교가 서경대, 한밭대(뜬금없이 타대학 이름을 거론해 미안하긴 하지만) '따위'와 엮이고 같은 사업에 선정된게 불쾌한거다. 그리고 30넘은 고졸 직장인들이 와서 '이대' 졸업장을 받아간다니깐 눈꼴 시렵고, 또 이렇게 행동할 수 있는건 '이따위' 고졸들은 자신의 미래와 커리어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르치겠단 과목이 뷰티, 웰니스 이런거다보니 어디 전문고, 실업고 느낌도 나고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사회나가서 나도 이대생이요 하는게 꼴보기 싫은거지.
학문의 본질에 어긋나? 학위장사에 반대해? 그럼 한가지만 묻자. 지금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 이대에 경영전문대학원이나 최고경영자과정, 아니면 강남에 돈이 썩어 남아도는 부잣집 사모님들이 학기당 수백만원씩 내고 사교활동하는 각종 특별과정들이 신설될때는 뭘하고 있었지? 그분들이 어디 대학교수 불러서 미술작품보러다니고 와인이나 마시면서 흥미위주의 스토리 몇개 듣고 수료증 받아갈때 그대들은 무얼 하셨더라. 또 저 반대논리를 그대로 확장하면 지금껏 명예박사 수여할 땐 뭘하고 있었더라?
아마 처음부터 솔직하게 주장했으면 공감이라도 갔을거다. 그리고 지지했을거다. 대학도 이익집단이고 자신의 이익 -여기서는 졸업장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건 당연한거니깐. 그리고 나라도 내 모교가 같은 상황에 처했어도 끝까지 반대했을거다.
그런데 솔직해지란 말이다. 어줍잖게 뻔한 거짓말로 포장해서 자신들을 지성집단의 최후의 보루, 순수한 학문에 대한 열정, 사회정의를 위해 싸우는 투사 포지션을 투영시키지는 마라.
본질적으로 이번 사태에서 이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학벌주의에서의 갑이다. 그리고 고졸 이후 고등교육을 통해 자기자신을 계발할 기회를 박탈당한, 그네들이 사다리를 걷어차버린 잠재학생들이 을이다.
하지만 당신들은 너무나 똑똑한 나머지 이렇게 솔직하게 말한다면 여론의 역풍이 불것이란걸 알고 재빨리 거대자본과 공권력을 뒤에 업은 학교재단이라는 새로운 갑을 만들어냈고 이에 맞서 싸우는 가녀린 소녀들로 스스로를 포지셔닝해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냈지. 정말 똑똑하다, 아니 영악하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겠지만 사실 이번 시위가 커지기 전까진 이대생들 스스로도 이대학위의 희소성 및 브랜드가치 하락을 반대이유로 삼았다. 그러나 이후에 시위방향을 완전히 바꿨는데 그 이유가 뭘진 기본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저렇게 교묘하게 내재된 학벌우월주의 및 차별주의를 업고 행동한 당신들은, 사회에 나와서 당신보다 훨씬 뛰어난 학벌을 지닌 사람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업신여김 당해보길 진실로 간절히 기원한다. 그때되서 학벌차별반대,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 따윌 찾는 자기모순에 빠지지는 마라.
좀 솔직해져라.
마지막으로 읽는이 중에 서경대, 한밭대 재학생 및 동문이 있다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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